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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 오프로드 체험 (Off road) | 미니 컨트리맨 | MINI Countryman

까미c 2017. 11.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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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 오프로드 체험 (Off road)
미니 컨트리맨 | MINI Countryman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오프로드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전에 BMW X5로 한번 한 적이 있는데 미니 컨트리맨으로도 적절한 오프로드 체험이 되는 것이 신기하였다. 


일단 드라이빙 센터에 오면 눈이 즐거워진다. 형형색색의 쉽게 보지 못하는 차량도 쉽게 볼 수 있다. 주차장만 가면 군데군데 저렇게 차량들이 있다. 사실 드라이빙센터의 차량인지 다른 차주가 있는 차인지는 모르겠다. 차량 색을 저렇게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적용한 색상이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특히 저 M4 색은... 크...


이정도가 드라이빙 센터의 반 정도 되는 부분이다. 다리가 새로 생겨서 다리 위에서 코스의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뒤쪽으로도 트랙이 길게 더 있다. 그리고 그 옆쪽에 오프로드 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그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한다.




오늘 타볼 차량은 미니 컨트리맨이다. xDrive가 적용이 되어 있어서 이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모래밭도 별 문제 없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고 아무리 울퉁불퉁한 길도, 한쪽 바퀴가 힘을 받지 못하여도 xDrive로 인해서 거침없이 갈 수 있다.

그 중 언제나 가장 놀라는 부분은 아래 동영상과 같이 경사로 체험이다. 경사도 40도가 넘는 각도를 기울여서 가는데 차가 넘어갈 것 같으면서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 심지어 경사로에 차가 걸칠 때는 1~2개 정도 바퀴가 지면에 닿지 않고 붕 뜨게 되는데 그래도 힘을 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땅바닥 쪽을 보게 되면 거의 바닥에 닿을 것 같은, 차량이 넘어갈 것 같은데도 넘어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아래 영상은 차가 기울 때 촬영한 영상인데 한번 봐봐도 괜찮을 것 같다. 차가 넘어갈 것 같은데 절대 넘어가지 않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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