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5

[미서부여행] 6월의 그랜드캐년, 날씨 최고 | Grand Canyon National Park

2019년 6월,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을 가고 싶어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그랜드캐년 (Grand Canyon)을 보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서부로 정해졌고, 그랜드캐년을 가기 위해서는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출발을 해야 했으므로 라스베가스도 여행지에 포함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운전을 해서 가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통신사 사정이 너무 좋지 못하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야하는데 아예 스마트폰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길이 익숙하지 않는 이상 그냥 여행사 끼고 가는게 낫다. 우리나라야 땅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어디서든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넓은 미국 땅덩어리, 특히 그랜드 캐년 같은 사막 한가운데라던지, 국립공원 같은 곳은 드넓은 자연에서는 신호가..

여행 | 일상 2020.02.21

이보다 맛있을 수 없다. 인생 버거 | 라스베가스 고든램지 버거

햄버거를 원래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버거는 정말 처음이었다. 인생버거를 여기서 맛보았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이다. 미서부 여행을 가면서 거의 1일 1버거를 하고 있을 정도로 햄버거 종류가 다양했고 먹을때마다 만족스러웠는데, 고든램지 버거를 먹으면서 다른 버거가 모두 잊혀졌다. 아, 이게 햄버거구나. 라스베가스에 있으면 이런 버거를 먹고싶을 때 먹을 수 있구나. 이 버거 먹으러 라스베가스를 다시 와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맛있었던 고든램지 버거이다. 일단 GORDON RAMSAY burger 라스베가스 위치는 아래 구글 맵을 참고하면 된다. 벨라지오 대각선 위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름만으로도 맛이 보장이 될 것 같은 고든 램지 버거는 일단 웨이팅을 기본적으로 생..

카페 | 맛집 2020.01.03

너무 아름다운 라스베가스 - 벨라지오 분수쇼 (Fountains of Bellagio) 시간

살면서 한번쯤은 꿈꾸게 되는 라스베가스 여행. 그 중 필수로 봐야하는 무료쇼, '벨라지오 분수쇼'를 빼놓을 수 없죠. 게다가 무려 무료! 주로 돌아다니는 거리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지나다니면서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방향은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보는 분수쇼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벨라지오 호텔 쪽에서 반대방향으로 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시간대를 잘 맞춰가면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하는 분수쇼를 보고 또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양쪽 방향으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분수쇼 시간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란다. 월요일~금요일 15:00~20:00 (30분 간격) 20:00~24:00 (15분 간격) 토, 공휴일 12:00~20:00 (30분 간격) 20:00..

여행 | 일상 2020.01.02

[CES 2015] BMW가 선보인 동작 인식 컨트롤 | 자동 주차 기술

[CES 2015] BMW가 선보인 동작 인식 컨트롤 | 자동 주차 기술 BMW는 이번주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얼마전에 발표한, 자동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한 동작 컨트롤을 기반으로, 공중에 원을 그려서 음악의 볼륨을 조절한다던지, 특정 제스쳐를 통해서 전화를 받는 일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운전이 미숙한 사람이 운전을 하면서 계속해서 손을 움직인다고 생각해보면 운전이 산만해지고 위험해 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BMW가 손 동작이나 사용 범위를 상당히 제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좌석 컨트롤이나 완전 자동 주체 시스템, 충돌 회피 기술같은 데모는 아래 링크의 데모영..

여행 | 일상 2015.01.09

[CES 2015] IO Hawk 공개 |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세그웨이(Segway)? - 이상하게 멋진 작품

[CES 2015] IO Hawk 공개스케이트보드(Skateboard)? 세그웨이(Segway)? 이상하게 멋진 작품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 2015에서 공개된 IO Hawk 입니다.만약에 스케이트보드나 세그웨이가 좀 이상했고, 하이테크 기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정답은 바로 IO Hawk 입니다. 회사 이름이기도 한 IO Hawk는 스스로 균형을 잡는 개인 운송수단 입니다. 이번 CES 2015에서 많은 신기술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요, IO Hawk도 그 중 하나입니다. 핸들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세그웨이 (Segway)와도 비슷한데요. 전원으로는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고싶은 방향으로 발로 살짝 압력을 주면 모터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균형을 약간 기울이면, IO Haw..

여행 | 일상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