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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윈도우 8.1 정말 망한건가?

까미c 2013. 12. 15. 20:24

윈도우8, 윈도우 8.1이 망했다는 말들이 많다.

http://www.itworld.co.kr/news/85153





윈도우 98부터 윈도우 8.1까지 다 써봤지만, 윈도우 XP, 7이 확실히 뭔가 잘 만들어 지긴 한거 같다.

윈도우 XP 전에는 윈도우 ME, 윈도우 7 전에는 윈도우 Vista라는 아픈 과거가 있었지만...






그래프가 보여주는 것 처럼 확실히 윈도우 8이 윈도우 7 보다 점유율이 낮다. 

윈도우 7을 사용하는 사람이 8로 안넘어 가는 것도 많고 아직 7을 더 많이 쓰는것도 맞다. 

막 사람들이 8 안좋다고.. 시작버튼 없다고.. 익숙하지 않다고.. 그런거 때문인거 같다.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출시된지 4년이 된 OS랑 출시된지 이제 1년된 OS랑 점유율 비교하는 것 자체가...

3년전 윈도우7의 1년간의 성장세와 윈도우8의 1년간의 성장세를 비교한 점유율 그래프이다.

같은 1년이란 기간동안 윈도우7의 성장세가 윈도우8보다 뚜렷하게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아직까지 윈도우 XP사용하는 PC도 수두룩한 판에...

(윈도우 XP는 2014년 4월에 지원 종료 (업데이트 종료)된다.)


윈도우 8, 8.1이 그렇게 안좋다고들 하는데, 그렇지만도 않다.

일단, 부팅되는게 훨씬 빠르고 (심지어 HDD에서도)와이파이 빨리 잡히고, 윈도우7 보다 가볍고 등등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좋다.

단, 데스크탑 보다는 랩탑이나 태블릿에서로 한정지어야겠다. 그 이유는 아래에.


GUI환경에서 마우스의 역할은 엄청나게 큰 부분을 차지한다. (GUI : Graphic User Interface)

아마 마우스 없으면 컴퓨터 사용하기 힘들 것이다.

몇가지 단축키만 안다면 마우스 없이도, 충분히 사용하기 편하다. 


이제 슬슬 입력장치가 마우스에서 터치스크린으로 넘어가는 시기에서 MS는 그걸 의식하고 터치에 최적화 된 OS를 내놓은걸 것이다.(아마도)

마우스 쪼그만 커서로 큰 타일 누르니까 '왜 이렇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하지 손가락 터치로 큰 타일 누르려면 당연한거다.


핸드폰을 보면, 버튼에서 터치스크린으로 넘어가는게 스무스하게 사악 잘 넘어간 것 같다.

사용자들도 금방 적응을 한 것 같고.

근데 왜 컴퓨터는 금방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걸까. 왜 컴퓨터 입력장치는 키보드, 마우스만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지... 물론 글자 입력하는데는 아직 키보드 만한게 없다.



기술의 발전속도를 일반 사람들이 못따라 가서 그런걸까.

아니면 MS가 생각한 발전속도가 너무 빨랐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