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SKIN의 카드 수납 가능 케이스 for iPhone 5 / 5s 전용 SLIDER이다.
디자인스킨 슬라이더 케이스
케이스로 아이폰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카드 수납도 가능하다.
주로 교통카드를 수납하여 카드를 찍을 때 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카드를 찍을 수 있다.
1. 포장 및 외관
슬라이더가 올라간 상태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포장이 생각보다 길다.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카드 크기의 종이가 들어가있다.
DESIGN SKIN for iPhone 5/5S
포장 후면이다.
슬라이더를 열어서 카드를 수납하는 간단한 안내문이 인쇄되어 있다.
아이폰에 스크래치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내부 우레탄에 특수 패턴을 적용 시켜서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좌측에 볼륨키와 소리 on/off 버튼을 위한 구멍이 나있다.
하면에는 스피커, 마이크, 이어폰, 충전단자를 위한 구멍이 나있다.
케이스를 제거하지 않아도 모든 단자를 이용할 수 있다.
라임색 케이스이다.
2. 아이폰 장착
튼튼하게 보호를 해줄 것 같은 외관이다.
덕분에 아이폰 크기가 많이 커졌다.
그리고 그립감이 좋아졌다.
좌측 볼륨키와 소리 on/off 키를 사용할 수 있다.
상단 전원 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 따로 언급하도록 하겠다.
하단 스피커, 마이크, 이어폰, 충전단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슬라이더를 열고 넣었다.
카드 크기보다 약간 큰 공간인 듯 하다.
흔들면 안에서 카드가 움직이는 듯, 살칵살칵 소리가 난다.
전면으로 얼마나 튀어나왔는지를 위한 샷이다.
많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액정이 바닥에 닿지는 않을 듯 하다.
3. 문제점
전원버튼 부분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보통 내가 아이폰을 쥐고 전원 버튼을 누를 때 상단 사진과 같이 쥐고 누른다.
그러나 이렇게 누르면
이처럼 슬라이더가 올라오면서 전원 버튼이 눌리지 않는다.
슬라이더가 조금 더 뻑뻑하다면 이렇게 올라오지는 않을 듯 하다.
슬라이더가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된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듯 하다.
4. 총평
카드만 수납하기에 편하고 지갑형 플립커버는 카드가 빠질 염려가 있지만
DESIGNSKIN SLIDER는 카드가 빠질 염려는 없어도 될 듯 하다.
아이폰 보호와 카드 수납 두가지를 한번에 하면서
케이스의 디자인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은 아이디어 상품.
그러나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누를 시 슬라이더가 올라오면서
(혹은 아이폰이 내려가면서) 전원버튼이 눌리지 않는 점은
차후에 개선되야 할 점으로 보인다.
본 제품은 에누리닷컴 체험단에서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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